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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불법 사교육 행위 근절을 위해 교육부가 복지부, 경찰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습비 과다 징수나 허위·과장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이며 화재 등 학생 안전 위험요소와 코로나19 방역 사항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내일 서울시와 경기도 내 학원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1차 합동점검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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