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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내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행사는 '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 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라는 약속을 지킨 영웅에 대한 감사와 자유의 가치를 동맹으로 함께 지켜가겠다는 약속을 메시지로 전달한다고 보훈처는 설명했습니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정부 주요인사 등 약 1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군와 우리 군악대가 정전 협정 뒤 귀환하던 대표단을 위해 연주했던 아리랑을 합동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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