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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컴퍼니가 올해 7월에서 9월사이 사우디아라비아 외 국가로는 최초로 서울에서 '네옴 더 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오후 나드미 알-나스르 네옴컴퍼니 CEO와 화상 면담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원팀코리아 사우디 순방 시 원 장관은 미래 친환경 도시인 네옴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네옴 전시회의 서울 개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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