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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반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외교적 결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실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원칙을 우리 정상이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 해협 긴장 상황에 대해 이런 긴장은 힘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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