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평소 비공개 구간이었던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자연학습장이 특별 개방돼 '동구릉, 비밀의 정원을 가다' 행사가 개최됩니다.
동구릉 내 자연학습장으로 가는 숲길에서 조선왕릉해설사로부터 왕릉 역사와 숲 생태 해설을 듣고, 숲속에서 풀피리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 자연학습장에 도착해서는 퓨전국악팀 '별뉘'와 소리꾼 '정초롱'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이달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선착순 60명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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