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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내일(24일)로 예정된 가운데, 정부는 일본이 별도의 웹사이트를 구축해 실제 방류 직후부터 1시간 단위로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되는 정보는 오염수 방류가 진행되면서 유량계나 감시기에서 연속해서 자동으로 측정되는 데이터들로, 이송설비 등에 설치된 방사선감시기 측정값 등이 해당합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모니터링 수단을 적극 활용해 일본이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출하는지 지속 확인하고, 주요 결과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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