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29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2007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찰청 차장을 포함한 교통 관련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 회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 교통안전문화, 모두가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창작 뮤지컬을 통해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강희락 경찰청 차장은 교통사고 감소에 공헌한 바 있는 제주경찰서 고순창 경사를 포함한 유공경찰관 4명에게 특별승진을 부여하고, 장기 무사고 운전자 4명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교통사고 조사용 장비와 교통단속용 장비 등 과학화된 교통장비 69점을 전시·설명하는 「교통경찰 장비 전시회」도 마련돼 교통사고 조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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