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경우 자신의 임기안에 남북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탐 컬리 AP통신 회장과의 회견에서 지역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이 6자회담의 진전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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