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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기자>
무탄소 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기업 합동 기구인 무탄소 연합이 출범했습니다.
무탄소 연합은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인데요.
오는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12월에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계기 여러 국제 세미나 등에 참여하고,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 사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출범식에서 이회성 무탄소 연합 회장은 "세계 주요국 정부·국제기구·경제 주체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모든 수단을 찾고 실행해야 할 때"라며 "기후위기 대응에서 한국이 세계 경제 리더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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