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를 확정하는 결전의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도 올 한 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는데요.
어떤 활동들이 이뤄졌을지, 박정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정곤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문화원 활동 소식 들어보기 전 먼저 러시아의 전설적인 유명 가수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러시아 록밴드 '키노'의 혈액형이란 곡인데요.
아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키노의 리더 빅토르 최는 30여 년 전에 사망했지만 지금까지도 추모하는 이가 많을 정도로 전설적인 인물인데요.
우리와도 연결고리가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살펴봅니다.
지난달, 문화원에선 K-부산 가요제가 열렸습니다.
쟁쟁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 모습, 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보시죠.
임보라 앵커>
보통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가요제하면 케이팝 가요제가 대부분인데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부산을 소재로 한 노래 경연대회가 열렸다니 재밌습니다.
가요제 참가자들에게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8월에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K-부산 데이가 진행됐습니다.
백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나요?
임보라 앵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동안 부산 홍보에 집중하셨다면 다가오는 연말에는 어떤 행사들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정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