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 내역이 기록되고 벌점과 범칙금 등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분명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기록이 남고 범칙금을 내야하는 억울한 사연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교통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고의 사고,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등 다양한 방식의 사기 행각을 보이고 있다고요?

임보라 앵커>
교통사고를 내고 가해 운전자가 되면 사고 내역이 기록되고 벌점-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한데 알고 보니 보험사기로 인한 교통사고였을 때는 억울한 상황이 되는 거죠.
정부가 이런 분들을 위한 피해 구제 방안을 마련했죠?

임보라 앵커>
보험사기는 대체적으로 범칙금을 내고 벌점과 사고 기록이 남은 이후에 밝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미 낸 범칙금과 벌점, 사고 기록은 어떻게 되돌릴 수 있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보험사기 피해는 해마다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에 그렇다면 위 방법을 통해 피해 구제 대상자는 얼마나 될까요?

임보라 앵커>
이와 함께 정부는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제도 개선에도 나서는데요.
그동안 인정되지 못했던 장기렌터카 운전자들의 경력을 보험 가입 경력으로 인정됩니다.
오랫동안 렌터카를 운전하셨던 분들의 보험료가 크게 떨어지겠네요?

임보라 앵커>
과거사고 경력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미가입 상태에 있던 운전자가 다시 보험을 재가입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존엔 무사고가 오래되어도 자동차 보험을 재가입할 때 보험료가 많이 올랐거든요.
어떻게 바뀌게 됩니까?

임보라 앵커>
네, 꼼꼼히 살펴서 지원 혜택 받아보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운전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밖의 다양한 경제 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가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시세보다 30~50% 저렴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오는 8일이죠.
전국에서 3천 가구 이상 공급이 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도 계속됩니다.
지난 3일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가 열렸는데요.
할인 지원과 직수입과일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해마다 개 물림 사고가 2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정부가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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