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부터 국내 공항 상공에서 항공기가 착륙 허가를 기다리면서 2~3차례 불필요하게 상공을 배회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이달 중으로 차세대 운항체계인 `자유비행`에 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2008년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17년에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비행`은 현재 관제사가 음성통신으로 관제정보를 조종사에게 전달하던 것을, 위성 등을 이용해 문자와 그래픽으로 실시간 전송해 자율적으로 비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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