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 설치된 방사능 감시 기계가 무용지물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김성규 국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성규 / 원자역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국장)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해수방사능감시기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해수방사능감시기를 설치한 이후 6년간 발생한 고장만 40여 차례 발생해 감시 분석이 부실한 것 아닌지 보도하고 있는데요.
해수방사능감시기 상태는 어떤지, 또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해수방사능감시기로 검출 가능한 최소 방사능 농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지 인근의 세슘-137 농도조차 측정하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낮은 농도의 방사성 물질이라도 바로 잡아낼 수 있을 만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것 아니냐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현재 방사능 측정 시스템을 통해 어느 정도로 분석이 가능한가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국내 해역 방사능 감시'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국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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