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1분기 평균 총소득이 6.2% 늘어난 가운데, 특히 소득수준 하위 20%의 소득은 이보다 1.5%p 높은 7.7%가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소비지출 또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2% 증가하는 등 최근 소비심리 회복과 맞물려 내수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은 이와 관련해,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인 가운데 소비와 투자 등 내수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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