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휠체어 펜싱·탁구 은 2개 추가 '종합 20위'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 중인 우리 선수단이 대회 폐회 이틀을 앞두고, 은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탁구 윤지유와 휠체어 펜싱 권효경이 각각 결승에 올랐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은메달 2개를 더한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로 20위에 자리했습니다.
2. 12번째 정상회담 마친 기시다 총리 오늘 출국
어제(6일)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 출국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대에서 일본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담회를 갖고, 1박 2일 일정을 끝으로 출국하게 됩니다.
3. 여야, 의정 협의체 동의···당정, 의대 증원 폭 조정 시사
정부와 국민의 힘, 더불어 민주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당정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해 6개월 넘게 이어온 의정 갈등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4. 뉴욕증시, 8월 고용지표 실망에 하락 마감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현지 시간으로 6일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4.99포인트 내린 5,408.42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436.83포인트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5. 팀 코리아 공들인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무산
파라과이가 한화 8천억 원 규모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을 위해 팀 코리아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 무산은 파쿤도 살리나르 파라과이 철도공사 사장이 직접 공개했으며 "파라과이 기업과 함께 100% 재원 조달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6. 북 쓰레기 풍선 경기 북부 이동 가능 '주의'
북한이 사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가운데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7. 기름값 6주 연속 하락 '경유 1천400원대'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9월 첫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4원 하락한 1천658.5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천495.7원으로 L당 14.4원 하락했습니다.
8. 가을 문턱 '늦더위'···전국 소나기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이자 토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으며 전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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