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은 한.EU FTA 협상과 관련해 농업 분야의 협상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7일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유럽연합을 구성하는 많은 국가들이 농산물 수입국이기 때문에 미국보다 농업 분야에 비교적 협상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연합은 미국보다 평균 관세율이 높은 데다 자동차.전자제품 등에 특히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므로 체결시 우리에게 많은 혜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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