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 필리핀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13년 만에 국빈 방문한 필리핀에서는 양국 현안은 물론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일차 일정에 들어갑니다.
윤 대통령의 공식 일정과 외교 현안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으로 동남아 3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국빈 방문 이후 13년 만인데요.
필리핀 국빈 방문의 의미와 현지 분위기를 전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필리핀에서 첫 일정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브리핑을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와 가족들도 만났는데요.
대통령의 순방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는 첫 일정 또는 비중이 높은 일정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의미로 봐야겠죠?
박성욱 앵커>
오늘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부터 업무협약, 양국의 비즈니스 포럼까지 많은 일정이 예정되어 있죠?
자세히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두 정상은 이미 다자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여러 차례 진행한 만큼 양국 현안, 이어질 아세안 정상회의 의제까지 논의할 의제가 많을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이번 필리핀 국빈 방문에서는 체코에 이어 또 한번 '원전 세일즈 외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출국 전 브리핑한 내용에서 원전 건설 협력에 관한 내용을 언급한 바 있는데요.
필리핀 측이 협력을 희망했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현재 필리핀은 대규모 인프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도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는데요.
사업 현황과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현지 언론들도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한국과의 경제 협력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력 일간지에 필리핀 싱크탱크 대표가 직접 칼럼을 통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구요?
박성욱 앵커>
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무리 하고, 싱가포르로 향하게 됩니다.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서도 경제, 안보 협력이 유의미한 외교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의제가 논의될까요?
박성욱 앵커>
동남아 3국 순방, 핵심 일정은 아세안 정상회의 일텐데요.
순방에 앞서 윤 대통령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이같은 메시지가 강조 되겠죠?
박성욱 앵커>
이시바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성사 가능성과 외교적 중요성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전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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