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정부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 정책 방향에도 소비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내놓았는데요.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인 규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엿새째를 맞고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수습 대책과 올한해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박성욱 앵커>
대담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소식부터 짚어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모두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엿새째를 맞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가 음성파일로 전환됐습니다.
사고 분석이 본격화되겠죠?
박성욱 앵커>
국토부는 브리핑을 통해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항행안전시설 현지 실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 사고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적된 방위각 시설을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장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유류품도 가족에게 인계되고 있는데, 가족들의 마지막 흔적을 마주하면서 더욱 참담한 심경이셨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경찰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족 측에 대한 비방글에 대한 수사는 물론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에 관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어떻게 진행될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봅니다.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됐습니다.
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1.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 용인이 크다는 판단일까요?
박성욱 앵커>
다소 성장률은 낮춰 잡았지만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인데요.
올 한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가장 큰 방점을 둔 것 중 하나가 바로 '민생 경제'인데요.
얼어붙은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자동차와 가전제품 살 때 세금혜택도 확대했다구요?
박성욱 앵커>
새해 첫날 3,306억원의 민생사업을 발굴, 집행한다고 밝혔는데, 새해 1호 집행사업은 '온누리 상품권'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이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역대 최대 규모 집행인데요, 소상공인 지원대책은 어떻게 마련됐나요?
박성욱 앵커>
청년 일자리 지원금도 일주일 정도 당겨져 오늘부터 지급되고, 지난해 2월에 지급된 노인 일자리 급여도 이달에 지급됩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상반기에 속도감 있게 지원된다구요?
박성욱 앵커>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 주택공급도 늘리고 사회간접자본도 조기 발주, 착공 등으로 공급 물량에 속도를 내게 된다구요?
박성욱 앵커>
최근 국내 정치상황으로 인해 대외신인도 관리가 급선무가 됐습니다.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았나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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