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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 관람권 판매액이 1조 4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관람권 총 판매액은 1조 4천53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5% 늘었습니다.
공연 건수는 2만 1천634건으로 전년 대비 6%, 공연 회차는 12만 5천224회로 7%, 총 관람권 예매 수는 2천224만 매로 6.1% 증가했습니다.
평균 관람권 판매 가격은 5천 원가량 상승해 1매당 약 6만5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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