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통상투자 분야의 협력증진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10개항의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간 투자보장협정과 에너지, 건설·교통·통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정부간 협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방한은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 5월 노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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