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 발효
미국이 자동차 관세에 이어 자동차 부품에도 관세 25%를 발효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관세 조치 대상은 자동차 부품 332개 품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개최···금융 협력 방안 논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일중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가 열립니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해, '경제·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3. 세계식량가격 넉 달째 상승···1년 전보다 7.6%↑
'세계식량가격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 지수는 128.3으로 전달보다 1%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7.6% 상승했습니다.
4. 국내 홍역 환자 6년 만에 최다···올해 52명 넘어서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이 지속되면서 국내 홍역 환자도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일까지 신고된 홍역 환자는 모두 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 K-패스 출시 1년새 338만 명 가입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가 출시 1년 사이 300만 명이 넘는 국민에게 3천억 원대의 환급금을 돌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달 기준 338만7천여명으로 집계됐고, 이용자들은 지난해 누적 2천309억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주유소 기름값 이번주 하락세 주춤
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0.1원 내린 1천635.5원이었습니다. 경유는 전주 대비 0.2원 오른 1천502.4원을 기록했습니다.
7. 뉴욕증시, 고용 호조에 강세 지속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내며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9%, S&P500 지수는 1.47%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도 1.51% 오른 채 장을 마쳤습니다.
8. 맑고 강풍 부는 일요일···낮 최고기온 23도
일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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