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내 독립운동 현충 시설 1천1곳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7개 보훈관서 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시설 외관과 노후·안전관리 상태, 안내판,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며 광복절 전까지 마칠 방침입니다.
특히 건립된 지 50년 이상 된 시설 491곳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면서 안전 진단을 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훈부는 이와 함께 현행 현충시설정보서비스의 관리실태 신고를 국민의견으로 개편해, 다음 달부터 개보수가 필요한 현충시설에 대한 온라인 신고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