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경길 곳곳 정체···오후 5~6시 절정
오늘(7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의 경우 오후 12~1시,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최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 교통량은 약 561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2. 이 대통령 "문화 핵심은 음식···산업적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당일(6일) 방영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K푸드 수출을 강조했습니다. "문화가 자산인 우리나라에서 K팝이나 드라마도 중요하지만, 진짜 핵심은 음식"이라며 "입맛이 고정되면 잘 바뀌지 않는 만큼 산업적으로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강경화 주미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 한미동맹"
강경화 제29대 주미대사가 현지시간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 대사는 취임식에서 "우리 정부의 실용 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4. 정부 행정 시스템 157개 복구···복구율 24.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57개가 복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6일)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이 24.3%라고 밝혔습니다.
5. 네팔 메라피크서 한국인 등산객 1명 사망
네팔 동부 메라피크 봉에서 40대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등산객은 지난 4일 해발 6천476m의 메라피크 정상 등반을 시도한 뒤 하산하던 중 눈보라로 산에 갇혀 숨졌습니다.
6. 트럼프 "다음 달 1일부터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입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중형 트럭은 총중량 1만4천1 파운드~2만6천 파운드, 대형 트럭은 총중량 2만6천1 파운드 이상이 해당됩니다.
7. 노벨 생리의학상에 메리 브랑코 등 3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을 연구한 미국 생물학자 메리 브랑코·프레드 램즈델, 일본 오사카대 석좌교수 사카구치 시몬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면역 세포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면역체계 경비병 '조절 T 세포'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8. 추석 전국 곳곳 비···낮 최고기온 18~27도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8일) 새벽까지 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충청권에 5~30mm, 경북북부내륙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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