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

1. 이 대통령 "유능한 민생 경찰·진정한 민주 경찰로"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스마트 경찰, 유능한 민생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사를 통해 "경찰에게 주어진 공권력의 유일무이한 근거는 국민의 신뢰"라며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외교부 "20일 시아누크빌서 50대 남성 사망 발견"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고,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요청 등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10월 1~20일 수출 7.8%↓···일평균 9.7%↑
이번달 들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은 10월 1~20일 기간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하고 이 기간 수출이 301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4. 거래소 시장감시체계 '개인 기반' 전환
계좌를 기반으로 이뤄졌던 한국거래소의 시장 감시체계를 개인 기반으로 바꾸는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와 함께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문신사법'도 공포됐습니다.

5. 정부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이상징후 없어"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의 폐수 방류 모니터링을 위해 이달 초 7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우라늄과 중금속 농도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 지역 3개 지점과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지점, 인천 연안 2개 지점의 우라늄 농도는 평상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6. K-국방·항공우주 한자리에···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가 어제(20일) 개막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6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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