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9개 지역 13개 상봉실에서 재개됩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화상상봉장은 5개 상봉실을 갖춘 서울 본사와 인천과 대구지사 등에 마련됐으며 남북 각 60가족이 헤어져 있던 가족들을 만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2005년 8월 제1차부터 지난해 2월 제4차까지 화상상봉 통해 모두 279가족 천876명의 이산가족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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