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돼 3분기만에 100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26일, 전국 30개 도시 2천44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1분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에서, 소비자심리지수가 1분기 중 103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결과는 올해 1분기 경기가 지난해 4분기 경기에 비해 낫다는 기대심리가 생겼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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