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실태에 대한 금융감독 당국의 일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10여개 손해보험사가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했는지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상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등 전 손해보험 상품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보험금 지급을 누락했거나 실제보다 적게 지급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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