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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 7.2 외환시장 개혁···글로벌 금융시장 도약 추진 [외신에 비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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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 7.2 외환시장 개혁···글로벌 금융시장 도약 추진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07.03 18:39

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블룸버그 / 7.2 외환시장 개혁···글로벌 금융시장 도약 추진
우리 경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외환시장 개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외신은 한국 정부가 24시간 외환시장 개장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도약에 나선다고 주목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이 지난 2일 개최된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다음 주 24시간 외환거래 개시를 계기로 외환시장 개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AI 투자 확대와 해외 투자자 관심 증가에 대응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 중이며, 코스피는 HBM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올해 81%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허 차관은 원화 약세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수준이라며 미·일과 외환시장 정보를 공유해 시장을 점검하고 원화 국제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날 허 차관은 시장 개입 관련 구체적 언급은 피하면서도, 유동성 부족에 따른 과도한 변동 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로이터 / 7.2 삼성?SK 하이닉스, AI 반도체 투자 확대
다음 소식입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은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을 중심으로 생산시설을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가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가 충청권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 계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달 발표한 총 3,2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전략의 하나로, 정부는 향후 5년 내 국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먼저, 삼성그룹은 충청권에 디스플레이 패널과 배터리, 반도체, 반도체 소재 생산을 위해 모두 140조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과 천안에 67조 원을, 삼성전자는 온양과 천안에 고대역폭 메모리, HBM 반도체 패키징 시설 구축을 위해 56조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SK하이닉스도 AI 투자 확대를 위해 청주에 100조 원을 투자하며, 낸드플래시 생산공장인 M17에 80조 원,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20조 원을 투입해 차세대 AI 반도체 생산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3. Qazinform / 7.2 한-키르기스스탄, 산림 협력 강화
다음 소식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산림 복원과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분야에서 협력 확대에 나섰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카즈인폼>은 박은식 산림청장과 주말리에프 누르벡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 차관이 한국에서 '한-키르기스스탄 산림협력사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방안, 환경 보호 및 산림 복원 경험 교환, 기후변화 대응 공동 노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산림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은식 산림청장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양묘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AP / 7.2 고인 AI 영상 활용 증가···추모 문화 변화
마지막 소식입니다.
AI 기술이 산업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추억을 간직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외신은 AI로 고인의 모습을 재현해 가족에게 위로와 추억을 전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한국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AP통신>은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한국인들 사이에서 AI로 고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하려는 시도가 확산하면서, 여러 스타트업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특히 부모님을 위해 세상을 떠난 조부모의 모습을 AI로 복원하거나, 먼저 떠난 부모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가족에게 선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AP통신>은 대부분의 영상에는 "사랑한다"거나 "걱정하지 말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가족들은 명절이나 추모 행사에서 영상을 함께 보며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또, 전문가의 설명을 인용해, AI 기술이 그리움을 위로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고인의 존엄성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제도적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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