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물놀이의 맥을 이어온 김덕수씨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습니다.
문화관광부 14일 오후 올해로 전통예술 입문 50주년을 맞는 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 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전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수씨는 만 5세인 1957년 남사당 무동으로 전통예술에 입문한 이후, 지난 50년간 활발한 국내, 외 공연활동과 더불어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꾸준히 시도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김씨에 대한 훈장수여를 계기로 전통예술분야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전통예술 발전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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