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7천억원 가량에 그쳐 11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07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7천296억원으로 전 달 증가액 3조 천841억원의 5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한은은 최근 은행들이 금리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데다, 주택거래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이 겹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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