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선 운항편수가 항공 자유화의 영향으로 한 해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은 총 24만 7천122편으로 한 해 전보다 11.7%가 증가했으며, 국제선 여객은 10.2%, 화물은 9%가 각각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선은 KTX의 영향으로 한 해 전보다 2.2% 줄었습니다.
항공안전본부는 올해도 동남아와의 항공자유화협정과 제주항공,한성항공의 본격적인 시장 참여로 전체 항공기 운항편수가 지난해보다 1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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