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상장기업들에 대해 과거 분식회계의 자진 수정을 마지막으로 촉구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초청 강연을 통해 올해 3월말이 감리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분식회계를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분식회계가 있다면 반드시 깨끗하게 털어내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회가2005년 3월 과거 분식회계에 대한 증권집단소송제도 적용을 2년간 유예했고, 이에 따라 기업이 과거 분식회계를 수정할 경우 한시적으로 감리를 면제하거나 징계 조치를 감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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