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제이슨 보도프 연구원은 소수의 특정 계층보다 다수 계층을 위한 동반성장이 더 강하고 지속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보도프 연구원은 26일 주미한국대사관 홍보원이 주최한 특강에서 경제정책의 혜택이 소수에 집중된다면서 이는 대다수 국민들의 잠재역량 동원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결국 성장에 장애요인이 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보도프 연구원은 이와함께 성장과 분배가 서로 모순되고 상충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복지와 성장은 상호 상승작용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프 연구원은 클린턴 행정부 당시 마련됐던 종합적 경제와 사회정책 구상인 `해밀턴 프로젝트`의 핵심 참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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