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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3만 개 육성`

생방송 국정현장

내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3만 개 육성`

등록일 : 2007.01.05

한명숙 국무총리는 내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3만 곳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인데요,

이경미 기자>

전화연결>
네 한명숙 총리는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 상용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08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3만 곳을 육성하는 등 중소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별해 연구개발과 경영혁신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 고용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내수도 살아난다며 이를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질문>
지난 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1번째로 수출 3천억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대기업도 대기업이지만 중소기업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하지 않았겠습니까?

전화연결>
네 그렇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해 고유가와 환율하락, 북한 핵실험의 악재 속에서도 우리가 세계에서 11번째로 수출 3천억 달러를 넘는 쾌거를 이뤘는데, 중소기업인들의 땀과 열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는 지금 개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도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역시 ‘혁신과 상생’을 중소기업 정책의 기본 틀로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중소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 총리는 오후에는 시민사회단체와 과학기술인, 건설인들의 신년 인사회에 각각 참석해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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