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 장관에게 들어보는 <새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우식 과기부총리로부터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대한 청사진과 과학강국 코리아의 초석 다지기 작업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희망찬 정해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과학기술부가 출범한 지 4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서, 참여정부가 설정한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 및 “수월적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여 역사적 한 단계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성과를 이룩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핵심 Agenda를 추진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체제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Post-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양성뿐 아니라 전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생활화ㆍ대중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초ㆍ원천기술 개발능력 강화, 우주개발역량 확충 및 국제 핵융합로 개발 등 국가전략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보다 과감하고 실효성 있게 Global Networking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과학강국 코리아의 초석이 된다는 믿음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기술은 우리의 희망이며, 과학기술인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한데 모아 찬란한 21세기 선진한국을 이루어 갑시다.

2007년 한해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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