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면 정책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미FTA도 마찬가질 텐데요, 한미FTA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논문, 만화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현구 기자>
한 20대 여성이 한미FTA를 주제로 만든 플래시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을 만들면서 한미FTA에 대해 그동안 오해했던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비롯해 한미FTA 체결 지원위원회가 캐치프레이즈, 플래시, 만화, 논문 등 4개 분야에 걸쳐 공모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한미FTA를 우리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함께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수천건의 제안들이 쏟아져 심사에 애를 먹었다는 것이 위원회 설명입니다.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효과는 무엇보다도 한미FTA가 국민과 함께 해 나간다는 의식을불러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또, 이날 시상에 나선 한덕수 한미FTA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공모전에 많은 참여가 따른 것을 감사하는 한편 정책추진의 의미를 역설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캐치프레이즈 최우수상 작품은 TV홍보물로 제작돼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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