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AI 즉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전북 익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AI 관련 당정회의에서 질병 발생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전례가 없고 오히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사태를 과장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재난지역 선포에 반대의견을 낼 방침입니다.
또한, AI 발생한 농장 반경 3Km이내의 가금류 살처분 작업이 완료돼 재발 가능성이 낮고, 살처분 가금류에 대해 감정가 기준으로 100% 보상하기로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없다는게 정부 입장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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