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공군 조종사 최고 영예인 탑건이 되기 위해 올해도 4백여 명의 조종사들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탄생한 올해의 탑건을 만나봤습니다.

최고다 기자>

최고의 조종사 탑건을 뽑기 위한 공군 보라매 사격대회 조종사 4백 여명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이 가운데 공대공 사격에서 만점을 받은 조종사는 단 2명.

결국 승부는 시속 천 킬로미터로 날며 지름 1m 짜리 표적을 맞추는 공대지 사격에서 갈렸습니다.

자랑스런 올해의 탑건은 공대지 사격에서 천점 만점에 9백 30점을 기록한 김재민 소령.

체점관들 조차 깜짝 놀란 높은 점숩니다.

5년 전 2등에 그쳤던 아쉬움 때문에 김 소령은 훈련을 게을리 한 적이 없습니다.

공군이 해마다 최고의 조종사를 선발하기 위해 여는 보라매 사격대회.

현대의 방위력을 가늠하는 공군력을 향상시키는데 더 없이 좋은 훈련입니다.

지난 60년 첫 탑건이 선발된 이래 지금까지 배출된 탑건은 모두 79명.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영공은 오늘도 평안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