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값이 급등하고 은행들이 금리 할인 등의 과당 경쟁을 벌이면서 11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17개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2조 5천224억원으로 10월 증가액 2조 7천574억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화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은 `이달 들어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는 속도를 보면 11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5조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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