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미국의 외교정책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내정자는 북한과의 대화 주창자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게이츠 지명자가 북한과 이란 문제는 물론 테러와의 전쟁과 중동평화, 중국 등에 대한 정책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함께 부시 대통령이 게이츠 장관의 지명에 맞춰 더 실용적인 외교정책으로 선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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