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8일 오전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중인 사수-은게소 콩고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콩고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콩고에 대한 원조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아프리카 연합 의장인 사수-은게소 콩고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이 아프리카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국의 개발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한편 두 정상은 상대국의 투자와 그 수익에 대해 최혜국 대우와 내국민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양국 외교장관이 서명한 `투자보장협정`서명식에도 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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