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서, 재난구조 활동과 응급조치 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울산청은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지역경찰관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와 응급조치 활동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부 유태균 안전사범의 지도하에 진행됐고, 지구대 경찰관과 경찰서 직원 총 501명을 대상으로 대처요령과 구조활동요령, 응급환자조치 요령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