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지구가 3기 신도시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12년까지 5만6천 가구가 공급되고 파주 신도시는 212만평이 추가 개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27일 경제정책 조정회의에서 이같이 신도시 추가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천 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으로부터 2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340만 평 규모로 조성해 주택 5만6천 가구, 인구 15만 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검단신도시에 공급될 5만 6천 가구 가운데 아파트와 연립 등 공동주택이 5만2천여 가구이며, 이중 임대주택이 2만 가구로 오는 2009년 12월 분양을 시작해 2012년초 입주하게 됩니다.
파주신도시는 종전 285만 평에서 212만 평이 추가로 확대돼 497만 평 규모의 대형 신도시로 개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