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후보가 여성 5명을 포함해 30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공모에 지원한 3만6천여명 중에서 천2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이들은 연말에 확정되는 최종 2명의 후보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한국우주인 후보 1차 선발자 245명 중에서 2차 선발 평가를 거쳐 남자 25명, 여자 5명 등 3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선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임무수행 능력에 대한 일반면접과 영어면접, 체력평가와 함께 전반적인 정신건강과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능력 평가가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