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4차 본 협상이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측은 김종훈 협상 수석대표를 비롯해 재경부, 외교부, 농림부, 산자부, 해수부, 복지부 등 26개 부처 및 13개 국책연구기관에서 251명이, 미국 측은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를 포함해 104명이 참석합니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정부조달 분과를 제외한 16개 분과 및 2개 작업반 회의를 통해 관세 양허(개방)안 타결을 위한 골격을 마련하고 서비스.투자 유보안 내용에 대한 세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