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가 국내 특허를 얻은데 이어 국제인증인 `ISO 20000`을 획득했습니다.
관세청은 19일 서울세관에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ISO 20000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SO 20000은 서비스데스크 등 고객관리의 운영체제와 서비스 수준 관리등 정보기술 서비스관리 수준을 검증하는 국제적인 인증입니다.
관세청은 이번 인증 획득은 통관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이미 카자흐스탄과 도미니카 등에 수출된 이 이스템의 해외수출이 더욱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