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와 원양어업 어황 호조로 올 추석 수산물 소비자물가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명태와 갈치 등 주요 대중성 어종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2% 하락한데다 지난해 부진했던 오징어도 최근 들어 생산량이 늘어 소비자 가격이 지난해 보다 4.2%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을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태와 조기 등 제수용품 물량을 평상시 보다 1.5배 이상 방출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원산지 특별단속과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