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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한미FTA체결 위원장은 4일 밤 KTV 토론광장에 출연해 한미 FTA는 기본적으로 관세 비관세 철폐를 통하여 투자를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사회 안전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덕수 위원장은 ` 한미 FTA는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한미FTA를 왜 하는지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한미 FTA가 진행되면 100원하던 약값이 200원이 되고, 감기약이 10만원이된다거나 억대의 교육기관이 생기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덕수 위원장은 우리정부가 한미 FTA를 체결하기 위하여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려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만약 위험성 있는 쇠고기를 국민들이 먹어야 한다면 한미 FTA를 못하는 것이라며 정부를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에는 한신대 이해영 교수, 한림국제대학원 최태욱교수, 매일경제신문 온기운 논설위원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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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사회안전망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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