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과 관련된 주요 통계 지표를 한자리에 모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e- 나라지표 시스템이 9월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공식 국가통계 뿐 아니라 국가신용등급 추이 등 국내외 통계지표들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9월 1일부터 정책과 관련된 주요 통계지표를 한 곳에 모아둔 `e-나라지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e-나라지표에서는 41개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782개 지표가 제공 되며 세부적으로는 지가동향, 재정규모, 조세부담률, 등 각 부처의 정책관련 통계까지 찾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분야별, 부처별, 성격별로 지표를 정리 했으며 각 지표의 그래프와 의미 해석까지 함께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통계자료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표들은 각 부처 담당자의 책임 하에 발표 후 빠른 시간 내에 업데이트 되며 질문을 올리면 각 부처의 업무담당자의 답변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 -나라지표 시스템 구축으로 정책관련 통계지표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국정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