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동 상황 피해기업 지원 금융위 정책금융 확대
금융당국도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계속해서 정부의 중동 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찬규 기자, 이번 사태로 석유화학과 정유업계의 피해가 큰데요.
금융위원회가 이들 업계와 간담회를 열었죠?
김찬규 기자 / 정부서울청사>
네, 그렇습니다.
네, 금융위원회는 석유화학·정유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원유 수급 영향을 직접 받는 업종인 만큼, 가장 먼저 지원 대상이 됐는데요.
금융위는 우선 정책금융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2조 5천억 원 늘려, 모두 26조 8천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민간 금융권도 53조 원 넘는 규모의 신규자금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피해 중소·중견기업의 '신규발행채권 담보부 증권', P-CBO 차환 때 부담을 덜기 위해 상환 비율과 가산금리를 낮출 계획인데요.
1년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P-CBO가 대상인데, 석유화학기업은 약 1천7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달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가 1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데요.
금융위는 사업 재편이나 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하는 석유화학 등 6개 주력산업에 투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앞으로 산업계 간담회를 차례대로 열고 금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인데요.
관련 내용 직접 확인하시죠.
녹취> 이억원 / 금융위원장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금융권과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하겠습니다.“
2. 농업용 필름·산업용 수소 수급 상황 점검
석유와 관련된 제품이 일상 곳곳에서 쓰이고 있어 타격이 적지 않은데요.
정부가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죠?
김찬규 기자>
그렇습니다.
나프타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목이 폴리에틸렌인데요.
의료용품은 물론 농업에도 쓰입니다.
정부는 합동 점검반을 꾸려 농업용 필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데요.
수급 불균형이나 과도한 가격 인상이 있는지 살필 계획입니다.
비료는 지난 3일부터 점검하고 있는데요.
농식품부는 주요 요소 비료는 7월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기후부는 일부 업체가 나프타 부생 수소 공급량을 축소했지만 대체 물량으로 정상 공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공급량의 최대 80%까지 추가 생산할 수 있어 대체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